2022.11.24 - [# 난임 일기] - [시험관 동결1차] 병원 방문 ① 상담 및 내막 키우기
[시험관 동결1차] 병원 방문 ① 상담 및 내막 키우기
2022.09.27 - [# 난임 일기] - [시험관3차] 신선 3일배양 이식 후 피검 휴식기 요즘 가을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서늘해져서 너무 좋다^^ 떠나쟈~!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믓찐곳이 있다닛 +-+ 시험관 시작
sa-life.tistory.com
동결 두 번째 병원 방문
생리+14일 차
자궁내막이 잘 자랐는지 초음파로 확인 후
내막 9mm로 잘 자라서 이식 날짜를 잡았다.
인공 주기는 배란이 안되어 자연적으로 호르몬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약과 주사로 호르몬을 계속 주입해주어야 한다.
이식 날짜를 임의로 정할 수 있어서 편하지만 약과 주사가 많다ㅠ 흑흑
프로기노바 계속 유지, 프롤루텍스 주사 1대 + 아스피린 + 질정 아침, 저녁으로 2번이 추가되었다.
동결 이식
생리+19일 차
이식 당일 아침에 이식 취소 전화가 올까 전전긍긍
다행히 해동은 잘됐나 보다.
부천 마리아는 오전엔 동결 이식을 하고 오후에 신선 이식을 하는 것 같다.
집에서 프로기노바 먹고 질정을 넣고 9시까지 병원으로 갔다.
이번에도 면역글로불린 6병을 맞는다. 비싼 것...ㅠ
면역글로불린을 30분 정도 맞다가 이식할 준비를 하고 시술실로 들어갔다.
시험관 3차 동안 5일 배양 배아가 처음이다.
기대 반 설렘 반
읭??
내가 봐왔던 반짝반짝 동그란 포배기, 눈사람, 감자 배아가 아닌....
만들다 만 주먹밥 같은 건 뭐지?ㅋㅋㅋㅋㅋㅋㅋ
해동이 덜된 건지, 분열이 덜된 건지......
해동을 하면서 중급->중 하급으로 등급이 떨어졌다고 한다ㅠ
그래도 냉동을 버텨낸 장한 배아들이다!
살아남아줘서 고마버 ^0^
병원에 먼저 도착해서 제일 늦게 나왔다.
면역글로불린 맞는 사람은 나밖에 없던 듯??
수액을 다 맞고 집으로 가는데 팔뚝 혈관에 멍이 퍼렇게ㅠㅠ
적극 처방에 보조부화술까지 추가로 들어갔으니
분열 잘되어 눈사람과 감자가 되어 내막에 착 붙어주길♡
누워있지 말고 일상생활하면서 혈액순환에 신경 써야겠다.
등급은 등급일 뿐!!
낮은 등급으로도 성공한 후기들이 있기에 희망을 걸어본다~!!

'# 난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관4차] 전원상담 & 과배란 시작 (0) | 2022.11.24 |
---|---|
[시험관 동결1차] 병원 방문 ③ 이식 후 피검 (0) | 2022.11.24 |
[시험관 동결1차] 병원 방문 ① 상담 및 내막 키우기 (0) | 2022.11.24 |
[시험관3차] 신선 3일배양 이식 후 피검 (0) | 2022.09.27 |
[시험관3차] 난자채취&신선이식 (0) | 2022.09.27 |